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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3일. [첫번째 동양건축사 답사]

봄우박 나리던 4월의 주말.
첫번째 동양건축사 답사 다녀왔습니다.
창경궁에서 우박과 함께 시작된 답사는 식물원을 거쳐 경모궁터, 옛 대한의원, 서울대학교 간연구소, 옛 해외개발공사 사옥, 옛 중앙시험소 청사, 옛 경성제대 본관, 옛 문예회관과 미술회관을 거쳐 쇳대박물관, 동숭교회, 낙산 이화동 국민주택까지 이어졌습니다. 조선시대 궁궐부터 시작하여 후쿠다 하야토, 탁지부 건축소의 건축가, 박길룡, 김수근, 승효상, 민현식으로 이어지는 근현대건축의 계보를 따라…

험한 날씨와 설계전날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반짝거리는 눈으로 곳곳을 탐험하던 열정가득한 학생들과 사진도 열심히 찍고 즐거이 수고해준 조교님 덕분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부디 감기걸리지 않았길… 다음 답사에서 또 봐요! 함께 또 걸읍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