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금요세미나: 1960년대 건축의 리노베이션]
2025년 첫 금요세미나는 강희재 건축사사무소 대표님이신 강성원 소장님께서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어렵기 모신 분인만큼,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생생한 현장 이야기들을 고급찌라시(?)와 함께 들려주셨습니다.
어쩌면 리노베이션은 건축가로서의 자아를 내려놓고 선대의 건축가들을 존중하며 그들의 숨결을 좇아하는 작업임을 강의를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소장님이 작업을 통해 드러내고자 한 배기형, 이천승 건축가와 만나면서 리노베이션 작업의 매력을 맛보았어요. 또한 현재의 제도적 아쉬움, 현장에서의 부족함을 느끼면서 앞으로 우리가 해나가야할 바들에 대해 깨닫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귀한 손님들도 찾아와주시고, 열의를 가지고 온 학생들이 많은 질문을 남겨주어 의미 있는 세미나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대동제에서의 뒷풀이까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었던 강성원 대표님과의 시간은 (다음 학기 수업에서) 이어나가는 걸로!! 👍👍👍 감사했습니당 😀
